'헐크로 변신' GSW 위긴스 근육 자랑... 팔뚝 터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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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몸집이 커진 앤드류 위긴스. /사진=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트위터 캡처
몸집이 커진 앤드류 위긴스. /사진=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트위터 캡처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의 앤드류 위긴스(25)가 엄청난 근육을 자랑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팀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팀 에이스 스테픈 커리(32)를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슛에 집중했다. 이중 위긴스도 있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위긴스의 엄청난 근육. 마치 팔뚝이 터질 만큼 폭발적인 근육을 선보였다.


위긴스는 전 소속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뛸 때만 해도 호리호리한 체격이었지만, 골든스테이트 이적 후 의도적으로 체격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의 NBC스포츠에 따르면 위긴스는 자신의 근육에 대한 질문을 받고 "조금 더 커졌다. 확실히 강해졌다는 것을 느끼고 기분도 좋다"고 말했다.


NBA 최대 유망주 중 하나로 꼽히는 위긴스는 지난 2월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었다. 2015년에는 NBA 올해의 신인상을 차지했다.


미네소타 시절 앤드류 위긴스.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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