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고진영, 27일 귀국... 1월 대회 불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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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지난 21일에서 우승한 뒤 셀카를 찍고 있는 고진영의 모습. /AFPBBNews=뉴스1
지난 21일에서 우승한 뒤 셀카를 찍고 있는 고진영의 모습. /AFPBBNews=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25·솔레어)이 오는 27일 귀국한다.


고진영의 소속사 세마스포츠는 26일 "고진영이 LPGA 1월 대회에 나서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오는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다만 방역 프로세스로 인해 공항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지난 21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CME그룹투어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통산 LPGA 투어 7승을 달성했다.


대회 우승 상금 110만 달러(약 12억원)를 수령한 고진영은 2020년에만 총 166만7925달러(약 18억3000만원)에 달하는 상금을 기록해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또 지난해 7월 29일부터 발표된 74주 동안 롤렉스 여자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위엄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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