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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섭 전 인천 감독, 'K3리그 김태영호' 천안시 축구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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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임완섭 신임 천안시 축구단 전력강화실장. /사진=천안시 축구단 제공
임완섭 신임 천안시 축구단 전력강화실장. /사진=천안시 축구단 제공

임완섭(50) 전 인천 감독이 천안시 축구단 전력강화실장으로 합류했다.


천안시 축구단은 14일 "임완섭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을 전력강화실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완섭 신임 실장은 모교인 한양공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안산그리너스와 인천유나이티드의 감독을 역임하며 커리어를 키어왔다.


2021시즌에는 천안에서 전력강화실장으로 전력 및 선수 분석과 스카우팅업무를 담당하며 선수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축구단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전력 강화와 우수선수 영입을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임완섭 전력강화실장을 영입했다"면서 "선수들의 체계적인 전력분석 및 선수 관리를 통해 올 시즌 K3리그 상위권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임완섭 실장은 “천안시축구단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김태영 감독을 도와 구단의 미래를 위해 선수단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전력 강화와 우수선수 영입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 축구단은 전남 고흥에 1차 동계훈련을 진행 중이다. 1차 동계훈련에선 선수단 컨디션 파악과 체력훈련을 중점으로 2021 K3리그 상위권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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