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성적이 부진해지자 조세 모리뉴 감독을 둘러싼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토트넘은 리그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리버풀전을 시작으로 브라이턴 앤 호비 알비온, 첼시에 연달아 패했다. 순위도 어느새 8위로 추락했다.
결과도 결과지만 무기력한 모습에 모리뉴 감독도 궁지에 몰렸다. 반등하지 못할 경우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
‘풋볼런던’은 5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이 경질 위기를 맞으면서 아스널 감독직과 연결됐던 진실도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토트넘 감독직에 오르기 전 아스널 부임설이 돌았다. 당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부진에 빠져있었다. 특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에 모리뉴 감독의 모습이 포착되며 부임설은 더욱 힘을 받았다.
하지만 약 한 달 뒤 모리뉴 감독은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고 아스널 역시 프레드리크 융베리 임시 감독을 거쳐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재로 새롭게 출발했다.
아스널은 처음부터 모리뉴 감독의 선임을 고려하지 않았다. 매체는 한 소식통을 빌려 “모리뉴 감독은 아스널의 후보군에 전혀 없었다. 그가 하는 축구는 아스널이 추구하는 것과 거리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아스널 경기를 관전한 모리뉴 감독은 초대받은 적이 없었다. 단지 다니엘 레비 회장과의 협상에 도움이 될 것이란 걸 알고 왔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현재 모리뉴 감독의 모습은 올해 들어 단 한 번만 패한 아르테타 감독과 대조된다. 선수단 개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아르테타 감독의 모습은 구단의 결정이 옳았다는 걸 보여준다”라며 달라진 두 감독의 처지를 비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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