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리버풀과 RB 라이프치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장소가 변경됐다.
UEFA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로 예정된 양 팀의 맞대결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앞서 다수 매체는 16강 1차전 장소 변경이 유력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바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때문이다.
독일은 변이 바이러스를 우려해 영국에서 오는 모든 항공기를 막아 세웠다. 라이프치히 원정을 치러야 하는 리버풀 선수단 역시 독일로 갈 수 없었다.
UEFA 규정에 따라 홈팀인 라이프치히가 대체지를 찾아야 했고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최종 결론이 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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