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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도 '키보드 워리어'에 당했다..."가족 건드리면 얘기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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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키보드 워리어'의 공격을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도 피해가지 못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아르테타는 그의 가족이 네티즌들로부터 위협을 당했다고 털어놨다"라고 전했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엔 인터넷 공간을 통해 인신공격을 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선수들을 향해 인종차별적 메시지가 보내지며 논란이 됐고 감독도 예외는 아니었다. 스티브 브루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은 영국 매체 'BBC'를 통해 "내가 코로나19에 걸려 죽기를 바란다더라"라며 자신이 타깃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심판도 마찬가지였다. EPL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마이크 딘 주심은 판정에 불만을 품은 팬들로부터 가족 살해 협박을 받아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엔 아르테타가 타깃이 됐다. 아르테타는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만약 인터넷에 우리에 대해 쓰여진 모든 것을 읽는다면 침대에 며칠씩 누워 있어야 할 것 같다"라면서 "우리 모두가 이런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난 온라인의 댓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가족을 건드리면 내게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일도 그러한 위협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나를 향한 비난은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내 가족을 건드릴 경우 얘기가 달라진다. 제발 사람을 존중해달라"라며 호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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