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거침없는 질주가 계속됐다. 공식전 19연승이자 2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다.
맨시티는 25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묀헨글라드바흐(독일)를 2-0으로 이겼다.
맨시티의 연승 행진이 멈출 줄 모른다. 지난해 12월 사우샘프턴전 승리를 시작으로 리그와 리그컵, FA컵, 챔피언스리그까지 포함한 모든 대회서 19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무패로 범위를 넓히면 11월 올림피아코스전까지 거슬러 올라가 26경기째 패배가 없다.
챔피언스리그는 또 다를 수 있다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초반부터 계속 공격하던 맨시티는 전반 29분 묀헨글라드바흐의 골문을 열었다. 주앙 칸셀루가 왼쪽서 문전으로 올려준 크로스를 베르나르두 실바가 헤더골로 연결해 기선을 제압했다.
맨시티는 후반에도 여러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추가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후반 13분 가브리엘 제주스가 결정적인 찬스를 허무하게 날리면서 달아나지 못했다. 그러는사이 알라산 플레아의 뒤꿈치 슈팅에 간담이 서늘해지는 위험 상황을 맞기도 했다.
맨시티가 후반 20분 쐐기를 박았다. 이번에도 칸셀루의 크로스로 공격을 전개한 맨시티는 실바가 머리로 떨궈준 볼을 제주스가 실수 없이 밀어넣어 2-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계속 공격권을 유지해 별다른 위기 없이 1차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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