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이 까다로운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승리하며, 8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잡았다.
아스널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2차전 홈 경기에서 1골 차 이하로만 패해도 8강행을 확정 짓는다.
원정 팀 아스널은 오바메양을 원톱으로 둔 4-2-3-1로 나섰다. 홈 팀 올림피아코스는 4-4-1-1로 맞섰다.
아스널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외데가르드가 전반 34분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후반 13분 엘 아라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끌려 다니는 듯 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후반 24분 마갈량이스의 추가골로 앞서가기 시작했고, 40분 엘 네니가 쐐기골을 넣으며 3-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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