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아이싱’ 케인 부상 우려, 모리뉴 “북런던 더비 출전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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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디나모 자그레브와 홈 1차전에서 승리로 웃었지만, 에이스 공격수 해리 케인의 부상 우려에 조마조마했다.


토트넘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차전 원정에서 1골 차 패배해도 8강행을 확정 짓는다.


이날 경기는 케인의 독무대였다. 케인은 전반 25, 후반 25분 멀티골을 넣으며 2-0 승리에 스스로 마침표를 찍었다.


문제는 후반 39분이었다. 케인은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교체됐다. 교체 된 이후 무릎에 아이싱을 할 정도로 부상 걱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모리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케인의 부상은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스널전은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경기라 그의 출전을 막지 못할 것이다. 심각하지 않다”라며 걱정을 덜어놨다.


최근 공식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 승리로 연승 행진과 함께 4위 도약에 한 발 더 다가서려 한다. 케인이 부상 위험을 넘겼으니 더 긍정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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