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생' 음바페, 프랑스인 역대 UCL 득점 5위 등극...'1위는 벤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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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차기 발롱도르 수상자로 손색이 없다. 1998년생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에서 뮌헨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킬리안 음바페는 선발로 출전해 경기 내내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멀티골을 기록, PSG의 원정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두 번째 득점 상황에선 제롬 보아텡을 개인기로 완벽하게 속이며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렸다.


멀티골을 터뜨린 음바페는 프랑스인 역대 챔피언스리그 득점 단독 5위에 올랐다. 선제골까지만 하더라도 26골로 바르셀로나의 앙투안 그리즈만과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1위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로 무려 70골로 압도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티에리 앙리(51골), 다비드 트레제게(32골), 장-피에르 파펭(28골)이 뒤를 이었다. 27골의 음바페는 이제 프랑스 '레전드' 중의 '레전드'로 꼽히는 파펭의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1998년생에 불과해 장기적으로 벤제마의 1위 자리까지 충분히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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