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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염윤아·최희진, KB와 FA 3차 협상... 김수연은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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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석 기자
KB 스타즈 염윤아. /사진=WKBL 제공
KB 스타즈 염윤아. /사진=WKBL 제공

염윤아(34)와 최희진(34)이 원소속팀 KB스타즈와 FA 3차 협상을 갖는다. 김수연(35·신한은행)은 코트를 떠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5일 2021년 FA 2차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강이슬(27)은 하나원큐를 떠나 KB스타즈로, 강아정(32)은 KB스타즈에서 BNK 썸으로 각각 이적했다. 고아라(33)와 이정현(29·이상 하나원큐), 이경은(34)과 유승희(27·이상 신한은행)는 원소속팀과 재계약했다.


반면 KB의 박지은(26·1차)과 염윤아, 최희진(이상 2차)은 FA 계약 미체결 명단에 남았다. 이들은 원소속팀과 3차 협상을 진행한다. 박지은은 구단 제시액인 4500만원의 30% 범위 내에서 계약이 가능하고, 염윤아와 최희진은 금액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FA 3차 협상 기간은 26일부터 30일까지다. 협상이 결렬되면 5월 1일부터 한 달간 다른 구단들과 협상할 수 있다.


반면 신한은행 김수연은 은퇴를 결정했다. 2005년 겨울부터 그는 총 345경기에 출전해 평균 6득점, 5.5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백지은(34·하나원큐), 김가은(31·KB)도 은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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