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하루 더 쉰다, 6일 양현종과 선발 출격... 맞상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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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김광현. /AFPBBNews=뉴스1
김광현. /AFPBBNews=뉴스1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의 등판이 하루 연기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4일(한국시간) 김광현의 선발 등판 일정이 6일 경기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는 6일 오전 8시 45분 뉴욕 메츠를 상대로 미국 부시 스타디움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당초 김광현은 5일 뉴욕 메츠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하루 더 휴식을 취하게 됐다. 구단은 5일 선발로 김광현을 대신해 부상에서 복귀한 요한 오비에도(23)를 예고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3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 중이다. 김광현의 선발 맞상대는 마커스 스트로먼(30)이다. 스트로먼은 올 시즌 5경기에 선발로 나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1.86을 마크했다. 29이닝을 던지는 동안 23개의 탈삼진을 뽑아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54승 49패 평균자책점 3.70.


한편 6일에는 또 다른 코리안 메이저리거인 양현종(33·텍사스)의 선발 출격이 예고돼 있다. 양현종은 같은 날 오전 8시 40분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생애 첫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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