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징계 해제' 강승호, 복귀하자마자 2루수 선발 출장... 김재호 제외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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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우종 기자
두산 강승호.
두산 강승호.

두산 내야수 강승호(27)가 징계 해제 후 곧장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두산은 6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서 열리는 LG와 홈 경기를 앞두고 허경민(3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인태(우익수)-박계범(유격수)-강승호(2루수)-장승현(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지난 2019년 음주운전 사고를 내 KBO(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9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강승호는 전날(5일) 경기를 끝으로 징계가 해제됐다.


두산은 이날 백동훈과 강승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는 대신, 조수행과 권민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산 관계자는 조수행에 대해 "맹장염 초기 증세를 보여 향후 2,3일 정도 지켜본 후 판단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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