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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빈공 우려 씻어낸 풀백 둠프리스의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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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무게감 떨어진 공격진과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의 부상 공백에도 순항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우측 풀백 덴젤 덤프리스(PSV 에인트호번)의 활약이 있다.


네덜란드는 이번 유로2020에서 조별리그 C조에 속해 있다.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북마케도니아까지 쉬운 상대들이 즐비했지만, 네덜란드를 향한 불안한 시선은 있었다.


다른 우승후보에 비해 공격력에서 무게감이 많이 떨어졌다. 유일하게 믿고 쓰는 공격수는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 밖에 없다. 설상가상으로 판 다이크와 도니 판 더 빅(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전력 핵심 멤버들도 일부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만큼 네덜란드를 향한 기대치는 낮다.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네덜란드는 2경기 동안 5득점을 폭발하며, 공격력 우려를 불식 시켰다. 한 선수에게 의존 보다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하며,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그런데도 눈에 띄는 선수가 있다. 바로 우측 풀백 덤프리스다. 덤프리스는 우크라이나와 1차전에서 2-2로 비긴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고, 이어진 오스트리아전도 쐐기골과 함께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네덜란드는 특급 공격수를 배출하며, 오랫동안 전성기를 보냈다. 그러나 유로2020에서는 다르다. 데파이가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전 세대 선배였던 로빈 판 페르시, 아르연 로벤, 디르크 카윗과 비교해서 명성과 실력에서 많이 밀리는 건 사실이다.


대신 덤프리스는 우측 풀백임에도 득점력까지 선보이며, 네덜란드의 새로운 무기로 떠올랐다. 그의 각성이 네덜란드의 유로2020 대권 도전에 힘을 실어줄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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