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첫사랑 그시절 공개 '풋풋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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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메시(왼쪽)와 안토넬라 로쿠조. /사진=로쿠조 인스타그램
메시(왼쪽)와 안토넬라 로쿠조. /사진=로쿠조 인스타그램

리오넬 메시(34·FC바르셀로나)의 첫사랑이자 아내가 참으로 풋풋했던 시절의 한때를 공개했다.


리오넬 메시는 1987년 6월 24일에 태어났다. 그리고 그의 34번째 생일을 맞이해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33)가 몇 장의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렸다.


그녀가 꺼낸 사진에는 앳된 모습의 메시, 그리고 본인의 어린 시절 모습이 찍혀 있었다. 지금보다 많이 갸름해 보이는 얼굴의 메시가 아내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싸며 사랑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내 로쿠조 역시 메시의 품에 안긴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메시는 로맨티스트로 유명한 사나이다. 아내 로쿠조를 5살 때 동네 소꿉친구로 만나 함께 자랐다. 로쿠조는 메시의 첫사랑이었고, 결국 오랜 연애 끝에 2017년 세계 축구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로쿠조가 이어 공개한 사진에는 부부, 그리고 아들 셋이 함께하는 시간이 흐른 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로쿠조는 "생일 축하해요. 나의 사랑. 우리는 매일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우리 가족의 전부입니다. 보고 싶어요"라면서 애틋한 마음이 담긴 글을 남겼다.


메시 부부와 그의 세 아들 첫째 티아고, 둘째 마테오, 셋째 시로. /사진=로쿠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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