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K리그2 25R] ‘마사-서영재 연속골’ 대전, 안산 원정서 2-0 승… 2위 등극

발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적 열세를 극복하며 2위 등극과 함께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대전은 15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5연속 무패(4승 1무) 행진과 함께 승점 41점으로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또한, 선두 김천 상무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홈 팀 안산은 3-4-3으로 나섰고, 최건주-김륜도-임재혁이 선봉에 섰다. 중원과 측면은 이준희-장동혁-이상민-아스나위가 출전했다. 스리백 수비는 송주호-연제민-고태규, 골문은 이승빈이 책임졌다.


원정 팀 대전은 3-5-2로 맞섰다. 공민혁과 박인혁이 투톱으로 선봉에 섰고, 서영재-마사-알리바예프-전병관-최익진이 중원과 측면을 형성했다. 이웅희-임은수-박진섭이 스리백에서 나란히 했고, 아준서가 골문 앞에 섰다.


대전이 경기 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마사가 왼 측면에서 온 서영재의 낮은 크로스를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다.


리드를 이어가던 대전에 악재가 생겼다. 박진섭이 후반 3분 경고를 받았다. 이미 경고 한 장이 있었던 그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대전은 수적 열세 공백으로 안산의 공세에 고전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역습 상황에서 김승섭의 패스를 받은 서영재가 쐐기골을 넣으며, 2-0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제로베이스원 '아침부터 빛나는 제베원!'
천우희 '깜찍 볼하트'
소란, 3인 체제의 마지막 앨범 'DREAM' 발매
트롯 대세 3인방의 길찾기 '길치라도 괜찮아'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어머니의 유방암은 이용당했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가을야구 현장' 한화-삼성, 운명의 PO 격돌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