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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여자부 시작된다, 유애자 감독관 현장 복귀는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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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심혜진 기자
비디오 판독을 하고 있는 유애자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 위원(왼쪽에서 두 번째)./사진=KOVO
비디오 판독을 하고 있는 유애자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 위원(왼쪽에서 두 번째)./사진=KOVO

유애자(59) 전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이 논란의 인터뷰에 대해 사과한지 열흘이 지났다. 그동안 KOVO컵 대회가 열렸다.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 위원직을 겸임하고 있는 유 위원이 KOVO컵 여자부 경기에서 출전할 수 있을까.


김건태 KOVO 경기운영본부장은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OVO컵 대회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제가 언급할 문제가 아니다.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야 할 문제"라고 말을 아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 본부장의 말대로 유애자 경기 위원은 지난 9일 여자 배구 대표팀 입국 기자회견에 사회자로 나서 김연경에게 포상금 액수를 묻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강요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팬들의 비난이 계속되자 유 경기 위원은 지난 12일 대한배구협회 홍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내려놓음과 동시에 사과문을 올렸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서 사퇴로 책임을 졌다.


다만 KOVO 경기위원직은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협회 쪽 일과 KOVO의 일은 다르다. V리그 경기를 감독한다. 감독관으로 심판과 함께 비디오 판독 등을 진행한다. 유 경기위원은 그동안 V리그 남자부 경기에도 참여했었다. 하지만 인터뷰 논란 여파로 이번 KOVO컵 남자부 경기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정의탁, 이경석, 박주점, 김태종 등 4명의 경기 위원이 KOVO컵 남자부 경기를 감독했다. 남자부 경기는 우리카드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이제 여자부가 시작된다. 오는 23일부터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이 맞붙는 여자부 조별예선 2경기가 열린다. 유 경기 위원은 V리그서 주로 여자부를 맡았었기에 KOVO컵에서 여자부 경기에 유 위원이 경기 감독관으로 나설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KOVO 관계자는 "아무래도 나오기 쉽지 않으실 것 같다. 팬들의 반응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다"고 말했다.


종합적인 의견을 봤을 때 확답을 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KOVO컵 대회에는 유애자 경기 위원이 나서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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