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손흥민(29)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조 편성이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7일 오후 터키 이스탄불에서 2021/2022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 추첨을 열었다.
토트넘은 파수스드 페헤이라(포르투갈)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0-1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 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1, 2차전 합계 3-1로 본선에 합류했다.
포트1에 들어간 토트넘은 스타드 렌(프랑스), 비테세(네덜란드), 무라(슬로베니아)와 G조에 편성됐다.
새롭게 신설된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는 총 32팀이 본선에 참가, 총 8개 조로 각 조에 4팀씩 들어간다. 조 1위는 16강에 직행하고, 2위는 유로파리그 3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나머지 8자리에 들어간다.
▲ 2021/2022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 추첨 결과
A조 : LASK, 텔-아비브, 알라, 헬싱키
B조 : 헨트, 파르티잔, 플로라탈린, 파마구스타
C조 : AS로마, 조르야 루한스크, CSKA-소피아, 보데글린트
D조 : AZ알크마르, 클루지, 야블로네츠, 란데르스
E조 : 슬라비아 프라하, 페예노르트, 우니온 베를린, 마카비 하이파
F조 : 코펜하겐, PAO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링컨
G조 : 토트넘 홋스퍼, 스타드 렌, 비테세, 무라
H조 : 바젤, 카라박, 카에랏 알마티, 오모니아
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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