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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욱-최정원, NC 7~8월 투타 MVP... "퓨처스에 피자 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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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기자
7~8월 NC 다이노스 구단 MVP에 선정된 최정원(왼쪽)과 류진욱.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내야수 최정원(21)과 투수 류지욱(25)이 NC 다이노스 7~8월 MVP에 선정됐다. 선수단과 현장 직원들의 투표로 뽑은 MVP다.


NC는 5일 "지난 4일 홈 경기 종료 후 7~8월 MVP 투표가 진행됐다. 야수에서 최정원이 48표를, 투수에서 류진욱이 42표를 얻어 MVP에 뽑혔다. 1인당 1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7~8월 최정원은 14경기에서 타율 0.362(47타수 17안타), 2타점 5도루, 출루율 0.423을 기록했다. 8월 선발 출장한 12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수상 후 최정원은 "후반기 들어 기회를 받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뛰었는데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다. 코치님, 선배님들께서 좋은 얘기들을 많이 해주셨고 운도 많이 따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구단 내부 투표 결과로 수상하게 됐는데 더 발전하라는 의미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8월 14일 대전 한화전(5타수 3안타 1타점)이 기억에 남는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커 적극적으로 플레이했다. 무승부가 됐지만 그 이후로 자신감이 많이 생겼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류진욱은 9경기에 등판해 8⅓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세이브 1개도 올렸다. 올 시즌 전체 성적도 31경기 29⅔이닝,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12로 좋다. 1군 2년차인 올해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다.


류진욱은 "나도 투표에 참여했는데 결과를 듣고 많이 놀랐다. 격려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후반기 초반 마음처럼 투구되지 않았던 적도 있었지만 경기에 나가면서 스스로 안정감을 찾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군 생활이 길었고 힘든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같이 힘내자는 의미로 (최)정원이와 C팀(NC 퓨처스팀)에 피자를 쏘기로 했다. 재활하는 동안 도와주신 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더 잘해서 좋은 곳에 많이 베풀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NC는 2019년 전지훈련부터 선수단과 현장직원 모두 투표에 참여해 월간 MVP를 뽑고 있다. NC는 "성적과 기록만이 아닌 팀을 위해 헌신하고 묵묵히 노력하는 부분도 반영해 코칭스태프가 후보자를 추리고 선수단과 현장직원들이 이런 부분들을 판단의 근거로 삼아 투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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