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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김도균 감독, “울산전 결과-내용 완패, 반복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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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수원] 수원FC 김도균 감독이 울산 현대전 완패를 반성하는 계기로 삼았다.


수원FC는 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창단 후 첫 파이널A 진출 확정을 기회를 놓쳤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광주FC전에서 무승부 이상 거둬야 가능하다.


김도균 감독은 “일단 결과와 내용도 불만족스럽다. 전반전 실점하게 된 과정도 좋지 않았다. 울산이라는 강팀 상대로 완패했다. 저도 선수들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일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오늘과 같은 모습 보이면 안 된다”라며 자신과 선수단에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원FC는 오는 24일 광주FC와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3주간 A매치 휴식기를 갖는다. 휴식기 이후 항상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반전의 계기로 삼으려 한다.


김도균 감독도 “오늘 경기도 그렇고, 쭉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휴식기 이후 많은 경기가 있어 대비해야 한다”라며 보완을 약속했다.


-경기 소감은?

일단 결과와 내용도 불만족스럽다. 전반전 실점하게 된 과정도 좋지 않았다. 울산이라는 강팀 상대로 완패했다. 저도 선수들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일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오늘과 같은 모습 보이면 안 된다.


실점하면서 많은 점이 무너졌다. 전반전 실점 없이 가면 충분히 승산이 있었다. 선제 실점하는 바람에 포백으로 전환했다. 항상 그래왔다. 득점 위해 변화를 줬다. 이후 역습에 의해 실점했다.


-휴식기 이후 대비책은?

오늘 경기도 그렇고, 쭉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휴식기 이후 많은 경기가 있어 대비해야 한다.


-라스가 힘에 부치는 모습이 보인다

라스 득점 여부에 따라 비중을 차지한다. 라스가 못 해주면 양동현, 한승규, 무릴로, 김승준이 관여해야 한다. 그런 부분들이 아쉽다. 휴식기 때 집중적으로 보완해서 라스 뿐 만 아니라 다른 공격진에서 득점 나오도록 하겠다.


-골키퍼 유현이 결정적 순간 실수가 잦은데?

골키퍼 코치와 잘 상의 할 것이다. 첫 실점은 안타깝고 불만족스럽다. 한 시즌 치르면서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본인도 실수를 잘 인지할 것이다. 격려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타르델리 복귀 시점은 언제?

타르델리는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 가능하다. 훈련하고 있다. 현재 컨디션은 좋은 편은 아니다. 휴식기 이후 나올 것 같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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