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르기파 쏜 혼다, 익살스러운 손오공 변신에 “훌륭한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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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일본의 축구 스타 혼다 케이스케(35, 수두바)가 손오공으로 변신했다.


혼다는 지난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혼다는 인기 만화 드래곤볼의 주인공인 손오공이 입는 주황색 도복을 입었다. 그리고 참선을 하거나 돌려차기하는 모습, 손을 모아 손오공의 필살기인 에네르기파를 쏘는 모습을 흉내 냈다.


혼다가 이런 사진을 게재한 것은 핼러윈을 맞아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함이었다. 혼다는 별다른 코멘트 없이 호박 이모지와 함께 #dragonball #goku #kamehameha #anime #kids #japan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무토 요시노리, 모리모토 타카유키 등 동료 선수들은 댓글로 미소 짓는 이모지를 달아 재미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일본 축구매체 ‘울트라 월드사커’는 “혼다가 훌륭한 코스프레 모습을 보였다. 진심의 에네르기파등 높은 퀄리티를 보여줬다”고 치켜세웠다.


일본을 대표한 축구 선수이자 저니맨인 혼다는 전 세계를 돌며 새로운 팀에서 뛰고 있다. 나고야 그램퍼스, VVV 펜로, CSKA 모스크바, AC 밀란, CF 파추카, 멜버른 빅토리, SBV 피테서, 보타포구, 네프트치를 거쳐 지난여름 리투아니아 팀인 수두바 유니폼을 입었다.


또한 캄보디아 대표팀 총감독, 오스트리아 SV 호른 구단주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혼다 케이스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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