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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수원삼성, '언성 히어로' 최성근과 3년 재계약

발행:
김명석 기자
수원삼성과 3년 재계약에 합의한 최성근. /사진=수원삼성
수원삼성과 3년 재계약에 합의한 최성근. /사진=수원삼성

수원 삼성이 '언성 히어로' 최성근(30)과 3년 더 동행하기로 했다.


수원 구단은 24일 "최성근과 3년 간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2024년까지 푸른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수원에 입단한 최성근은 이듬해 3년 재계약에 이어 이번에도 3년 재계약에 성공하며 수원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최성근은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압박 수비로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 팬들로부터 '언성 히어로'로 불리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원에서는 통산 122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고, 내년에는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현재 98경기)을 앞두고 있다.


최성근은 "사랑하는 수원의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 행복하고 영광이다. 모든 게 팬들 덕분"이라며 "구단과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 웃을 일이 많도록 수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구단을 통해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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