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조성인 2021 최우수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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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준 기자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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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인이 다승에 이어 최우수선수상까지 차지하며 2021년 가장 빛난 선수로 자리잡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경주사업총괄본부는 12월 30일 미사리경정장 선수동에서 2021년도 경정 우수선수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분야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총 5개 부분에서 7명의 선수가 수상했다.


올 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은 조성인(12기 33세 A1급)에게 돌아갔다. 조성인은 올 시즌 경주성적, 경주내용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모범적인 경주와 자기관리가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모범선수상은 이용세(2기 49세 A1)가 수상했다. 이용세는 2008년 이후 883경기 동안 출발위반이 없었으며 평균득점에서도 5위의 성적을 보이는 등 모범적인 경주와 선수 생활로 고객과 동료들에게 신뢰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으며 상금으로 500만원이 수여됐다.


김성택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뜻을 전하며 '다가오는 2022년 새해에도 멋진 경주와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로 경정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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