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가 월드컵 포기할까?...루니는 에버턴 제안 수락할 것”

발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 퍼디난드는 웨인 루니가 에버턴 수장으로 제격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8일(한국시간) 퍼디난드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에버턴 감독직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퍼디난드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월드컵 진출을 포기해야 하는데 과연 그럴까?”라며 “루니는 에버턴의 제안을 바로 수락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루니는 에버턴에서 성장했고, 우상으로 여기고 있다. 팀의 구조를 잘 알고 있다”며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라파엘 베니테스 체제의 에버턴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16위로 강등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언제든 위기를 맞을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1승 2무 7패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중이다.


분위기가 나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자 에버턴은 경질의 칼을 빼 들었고 후임 사령탑 선임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에버턴의 후임 사령탑 후보로는 벨기에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마르티네스 감독이다. 함께한 기억을 재현하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에버턴 출신으로 팀의 철학을 잘 알고 있는 더비 카운티의 루니 감독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