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폴 포그바(29)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7일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포그바가 올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포그바는 2012년 여름 맨유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에서 성장한 뒤 2016년 여름 올드트래포드로 컴백했다. 1억 500만 유로(1,40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기대와 달리 포그바의 맨유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지금까지 통산 229경기에 출전했지만,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자주 구설에 올랐다. 팀 성적도 내리막을 걸었다. 매 시즌 불화설, 이적설이 돌았으니 팬들 눈에는 가시였다.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끝나지만, 아직 재계약 소식이 없다.
매체에 따르면 포그바는 맨유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올여름 자유계약 신분이 될 것이다. 올해 1월부터 다른 팀과 사전 협상이 가능했는데, 그럼에도 테이블에 앉지 않았다.
의리를 지켰다. 포그바는 시즌 마지막까지 집중해 맨유에서 목표를 달성하고, 그 다음 자신의 미래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렇다고 포그바와 맨유의 관계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고 어느 정도 잔류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 다수 팀이 포그바를 눈여겨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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