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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국 월드컵 상대' 가나, 6월 일본과 평가전

발행:
김명석 기자
가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3월 나이지리아전 승리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뒤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가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3월 나이지리아전 승리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뒤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가나가 오는 6월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축구협회(JFA)는 6월 일본에서 열리는 친선 토너먼트 대회 기린컵 사커 2022에 가나와 칠레, 튀니지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일본과 가나가 6월 10일 일본 고베 노에비아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고, 이 경기 승리팀이 14일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칠레-튀니지전 승리 팀과 격돌하는 방식이다. 패배 팀 끼리 3위 결정전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가나 입장에서 이번 일본 원정은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게 될 한국 대비 평가전이 될 전망이다. 한국 역시 가나의 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일본의 6월 A매치 평가전 일정은 2일 파라과이, 6일 브라질, 10일 가나, 14일 칠레 또는 튀니지전으로 확정됐다.


일본전에 앞서 한국이 먼저 브라질과 국내 평가전을 치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6월 일본 원정길에 오르는 칠레나 파라과이 등도 한국의 6월 평가전 상대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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