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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호' 안양 KGC, 코치진에 최승태·조성민 선임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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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석 기자
안양 KGC 최승태(오른쪽) 수석코치와 조성민 코치. /사진=KGC 인삼공사
안양 KGC 최승태(오른쪽) 수석코치와 조성민 코치. /사진=KGC 인삼공사

김상식(54) 신임 감독 체제로 새 출발에 나선 안양 KGC 인삼공사가 최승태(40) 수석코치와 조성민(39) 코치를 선임했다.


KGC 구단은 31일 "수석코치 선임 기준으로는 최근 3시즌 내 KBL 코치 경력과 실무역량을, 코치는 선수 육성을 위한 능력 및 국가대표급 이상의 대내외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최적임자를 선발했다"며 코치진 선임 소식을 알렸다.


최승태 수석코치는 KCC(2015~2018), LG(2020~2022)의 코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글로벌 트렌드의 접목에 강점을 가진 코치로 평가받는다. 특히 미국 유학중 운동생리학 전공을 겸해 NCAA 알라바마대 코치(2014~15)로 활약한 이색 경력이 눈에 띈다.


조성민 코치는 '조선의 슈터'라는 애칭에 걸맞은 KBL 대표 슈터 출신으로 지도자의 입문을 KGC와 함께 한다. 은퇴 후 엘리트 캠프 초청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었으나 슈팅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모션 오펜스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한 김상식 감독의 결정이 영입으로 이어졌다.


이제 코칭 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KGC는 비시즌 훈련계획과 상대팀 분석 등 데이터 검토작업을 시작으로 2022~2023 시즌의 본격적 준비단계에 돌입한다. 앞서 KGC는 김승기 감독이 계약을 해지한 뒤 데이원자산운용으로 떠났고, 김상식 감독이 새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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