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상암] 김희웅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대한민국 홈팬들 앞에서 체육 훈장 중 최고 등급의 ‘청룡장’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친선전을 갖는다.
경기 전 청룡장 수여식이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고, 직접 손흥민에게 청룡장을 전달했다. 일찍이 자리를 잡은 홈팬들은 손흥민에게 박수와 환호로 축하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몰아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골든 부츠를 품었다. 토트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윤 대통령은 손흥민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를 줬다며 직접 청룡장을 수여했다. 일반적으로 청룡장은 문화체육부 장관이 전달하는데, 이번에는 윤 대통령이 나섰다.
청룡장은 체육훈장 중 최고 등급 훈장이다. 마라토너 고 손기정, 거스 히딩크 전 축구 대표팀 감독, 박세리, 김연아 등 한국의 위상을 높인 선수 및 체육인이 받은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은 브라질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992년생 동갑내기 윙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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