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대한민국 투어 매진을 주목했다.
토트넘은 오는 7월 대한민국 투어를 통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1, 2차전을 치른다. 13일 팀 K리그, 16일 세비야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의 첫 방한 경기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과 그의 단짝인 해리 케인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는 부분이 많은 팬들의 직관 욕구를 자극했다.
토트넘과 K리그 대결 티켓 예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됐다. 결과는 대박이었다. 접속자가 일시에 폭주했으나, 안정적 서버 운영으로 전좌석 티켓을 모두 판매했다.
토트넘과 세비야 경기 역시 20분 만에 전좌석 티켓을 모두 판매하면서 흥행을 예고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 웹’은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한 건 대한민국 팬들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라는 걸 의미했다”고 존재감을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이 합당한 인정을 받는 것을 보는 건 항상 좋은 일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마케팅 전략으로 대한민국 투어를 계획한 건 재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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