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정상에 선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16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축구 게임 FIFA23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스포츠 게임 회사 'EA'의 축구 게임 FIFA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축구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게임이다. 이에 많은 팬들은 이 게임에 나오는 선수들의 능력치를 굉장히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FIFA23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사상 처음으로 음바페가 호날두, 메시를 제치고 가장 높은 능력치를 받았다. 음바페의 능력치는 92인데 이는 FIF23에 등록된 선수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알려졌다.
호날두와 메시의 능력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두 선수 중 한 명이 FIFA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 건 15년 만에 발생한 일이다. 두 선수는 현실 축구와 마찬가지로 FIFA 시리즈에서도 최고의 능력을 보였다.
하지만 이제는 음바페의 시대다. FIFA22에서는 메시가 93의 능력치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바로 뒤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로 92, 그 다음인 호날두와 음바페로 91이었다. 이제 현실과 게임 모두 음바페가 정상에 자리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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