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일본 아이들과 미니게임…네이마르-음바페도 직접 축구 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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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일본을 찾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들이 직접 클리닉으로 노하우를 전했다.


PSG는 지난 17일 전세기를 통해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하며 27년 만에 일본을 방문했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세르히오 라모스 등 핵심이 모두 함께 했다.


PSG는 일본 방문 첫날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주축인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는 호텔로 이동하자마자 쉴 새 없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과정에서 PSG 선수들이 20분가량 지각했고, 예정된 시간에 끝내기 위해 형식적인 질문만 받았다.


18일에도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라모스, 마르퀴뇨스 등은 오전부터 일본 초등학생 43명을 대상으로 한 축구 클리닉에 참석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는 진심을 다했다. 이들은 아이들의 자세를 봐주고 함께 미니게임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본 언론 '히가시스포웹'에 따르면 메시는 "지금은 축구를 즐기는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조언했고 음바페는 "빨리 뛰려면 잘 먹고 잘 자고 축구도 신나게 해야 한다"라고 눈높이에 맞춰 답했다. 네이마르는 "어렸을 때 호비뉴와 카카를 좋아했고 커서는 메시를 동경했다. 그들의 경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흉내내려고 했었다. 지금은 내가 학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SG는 오는 20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친선전을 시작으로 23일 우라와 레즈, 25일 감바 오사카와 경기를 펼친다.


사진=히가시스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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