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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선수와 레전드 모두 맨더비 참패에 “용납할 수 없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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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백지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과 맨유 선수들이 맨체스터 더비 참패 후 충격에 빠졌다.


맨유는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3-6 완패했다.


킨은 3일 영국 방송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에는 큰 절망과도 같다” 라면서도 “맨시티는 내가 본 최고의 팀 중 하나”라고 실력의 차이를 인정했다.


이날 맨유는 경기 내내 맨시티에 주도권 경쟁에서 밀렸고 전반에만 4골을 허용하며 무력한 모습을 보였다.


킨은 “전반전을 0-4로 끝내는 것은 있을 수 없다”라며 맨유 선수들을 질책했다.


맨유는 후반전에 3골을 넣는 데 성공했지만, 맨시티에 2실점을 더 내주며 패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같은 날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경기력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나아가 “개선해야 할 부분과 변화해야 할 점이 많다”며 반성했다.


이번 경기로 인해 맨유는 리그 6위로 하락했지만, 맨시티는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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