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원하는 메시, “우승 후보는 브라질-프랑스”

발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뽑은 월드컵 우승 후보는 브라질과 프랑스였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리오넬 메시는 축구의 신으로 불리지만 아직 월드컵 우승 경험은 없다. 최근 열렸던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표팀에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지만 그래도 메시가 가장 원하는 건 월드컵이다.


메시는 최근 디렉TV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월드컵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메시는 “월드컵에서 항상 브라질,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등이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이 가운데서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면 브라질과 프랑스가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두 팀은 선수들이 꾸준히 호흡을 맞췄고 감독도 바뀌지 않아 오래 팀을 이끌고 있다”고 했다.


브라질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고, 프랑스는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이다.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하려면 두 팀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


메시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독일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메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다. 라스트 댄스를 앞둔 메시가 카타르에서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13회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랙핑크 제니 '시선강탈 패션'
네 명의 개성 넘치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메리 킬즈 피플'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故 송영규, '31년 연기인생' 쓸쓸히 마감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스타대상' 박승수, 뉴캐슬 입단! 韓 20번째 프리미어리거 탄생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