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민재 있지만... 월드컵 아시아 라인업에 6명 휩쓴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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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한민국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김민재(나폴리)라는 역대급 선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팀 경쟁력을 본다면 일본에 밀리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21일(한국시간) 각 대륙 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아시아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아시아에서는 손흥민과 김민재 이름을 빼놓지 않았다. 손흥민은 현재 아시아에서 위상과 실력, 몸값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리에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 이적 후 맹활약하며, 전 유럽이 주목하는 센터백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두 선수를 제외하고 한국 선수들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일본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은 중원과 수비를 거의 휩쓸었다. 중원과 측면에는 카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가 선택 받았다.


수비는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 이타쿠라 코(묀헨글라트바흐), 스가와라 유키나리(AZ알크마르)가 나란히 했다.


이란은 사르다르 아즈문(레버쿠젠)과 메흐트 타레미(FC포르투)가 투톱을 이뤘다. 호주는 골키퍼 메튜 라이언(FC코펜하겐)만이 선택 받았다.


한국도 손흥민, 김민재 외에도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 황의조(이상 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등 유럽파들이 있다 그러나 이 선수들 모두 소속팀에서 확실한 주전이 아니다. 일본 선수들과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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