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월드컵 나서는 한국, 독일-콜롬비아-모로코와 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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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독일, 콜롬비아, 모로코를 상대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뉴질랜드 오클랜드 아오티아 센터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독일, 콜롬비아, 모로코와 한 조에 속하게 됐다.


콜린 벨 감독은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을 이끌며 팀을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 올해 초 열렸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국의 여자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5년 캐나다 월드컵에서 거둔 16강이다. 이번 월드컵부터는 참가국이 24개국에서 8팀 들어난 32개국이 된다. 콜린 벨 감독과 함께 태극 낭자들이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은 내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ㅁ대한민국 일정 (현지시간기준, 킥오프미정)

- 7/25(화) vs. 콜롬비아 @시드니 풋볼스타디움

- 7/30(일) vs. 모로코 @아델레이드 힌드마쉬 스타디움

- 8/3(목) vs. 독일 @브리즈번 스타디움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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