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손흥민, 월드컵 끝나면 고려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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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세계 최고의 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에서 월드클래스가 된 손흥민이 드디어 빅클럽을 갈 수 있다"며 "레알 마드리드를 이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매체의 보도로 영국 및 스페인에서도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링크설을 빠르게 전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도 스포르트1의 보도를 인용하며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에도 손흥민을 주시했다. 그때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유럽챔피언스리그로 이끌어 안정적이었으나 지금은 팀 상황에 편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현재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보수적인 운영으로 애를 먹고 있다. 최근에는 리그에서 2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첫 고비를 맞았다. 손흥민은 전술 혜택을 받지 못해 득점력에 기복이 생겼다. 토트넘에서 리그 우승 및 개인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면 더 큰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행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스포르트는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을 떠날 생각을 한다. 그의 다음 목표는 성공을 보장하는 팀으로 가는 것"이라며 "어쩌면 카타르월드컵 이후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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