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내쳤던 '특급' 유스 다시 데려온다...'메시 떠올리는 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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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내쳤던 유망주를 다시 데려온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8일(현지시간)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다니엘 레비 회장은 내년 1월 스포르팅 리스본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커스 에드워즈를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에드워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극찬을 받으며 토트넘 '특급'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쟁쟁한 선수들이 버틴 토트넘 1군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고 결국 포르투갈 리그로 떠났다. 비토리아를 거쳐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은 에드워즈는 스포르팅에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


올 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친정팀'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쳤다. 토트넘전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파라티치와 레비는 에드워즈를 다시 데려오는 걸 추진 중이다.


'익스프레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저조한 스쿼드를 개선하기 위해 에드워즈를 영입하려고 한다. 에드워즈는 라인 사이를 오가며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통해 침투하는 공격수다. 한때 리오넬 메시와 비교되기도 했다"라고 언급했다.


가뜩이나 부상자의 속출로 마땅한 공격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에드워즈는 토트넘엔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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