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전망한 한국 16강, “SON 있어도, 모든 역량 끌어내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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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12년 만에 16강행을 노리는 벤투호의 전망은 밝지 않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빛낼 스타 중 하나로 손흥민을 거론했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뿐 만 아니라 월드컵을 빛낼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FIFA는 “손흥민은 월드컵 통산 3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토트넘 홋스퍼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선수로 거듭났다. 지난 2019년 여름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행도 마찬가지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손흥민은 이달 초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UCL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안와골절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그는 토트넘에서 제작한 마스크를 쓰고 이번 대회에 나선다. 그런데도 손흥민은 한국의 16강행에 있어 중요한 대체 불가 에이스다.


FIFA는 “한국이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어려운 경쟁을 극복하려면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한다”라며 쉽지 않은 16강행을 전망했다. 손흥민이 있어도 같은 조 3팀의 전력은 한국보다 위다. 전력 열세를 극복할 전략과 정신력이 승부를 결정지을 것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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