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前 스승’ 포체티노가 잉글랜드 감독? 코웃음 “최고면 선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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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 대런 벤트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의심했다.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는 12일 포체티노의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부임설에 대해 벤트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벤트는 “포체티노를 잉글랜드 감독으로 선임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들었는데 그가 최고라면 왜 선택하지 않았겠는가?”라고 의문을 품었다.


이어 “포체티노는 파리 생제르망과 결별 후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등 많은 팀과 연결됐다. 하지만, 모두 다른 감독을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16년 11월부터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끄는 중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잉글랜드는 이끌고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유로 2020 준우승 등의 성과를 냈다.


하지만, 최근에는 들쑥날쑥한 경기력과 결과로 잉글랜드 대표팀이 부진에 빠졌다는 평가와 함께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중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성적에 상관없이 잉글랜드 대표팀을 떠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후임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 손흥민의 스승 포체티노다.


포체티노는 파리 생제르망과 결별 이후 야인으로 지내면서 행선지를 물색하는 중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과 연결된 포체티노는 “좋다. 잉글랜드와의 관계는 항상 나쁘지 않았다”며 환영의 뜻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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