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아르헨티나가 1위 등극에는 실패하는 분위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우승으로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지만, 점수가 부족해 국제축구연맹(FIFA) 1위 등극은 무산될 것이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FIFA 랭킹은 승부차기보다 정규 시간 내 승리했을 때 많은 점수가 부여되는데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120분 내 승리했다면 브라질을 따돌리고 1위로 등극했을 것이다.
FIFA 랭킹 예상에 따르면 8강에서 도전이 멈춘 브라질이 1위를 유지할 것이며 아르헨티나가 2위까지 상승한다.
뒤를 이어 프랑스, 벨기에, 잉글랜드, 네덜란드, 크로아티아가 위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을 꺾으면서 저력을 과시했던 일본은 2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타르 월드컵 성적이 반영된 FIFA 랭킹은 오는 22일 공식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예상 FIFA 랭킹 TOP 20
1. 브라질
2. 아르헨티나
3. 프랑스
4. 벨기에
5. 잉글랜드
6. 네덜란드
7. 크로아티아
8. 이탈리아
9. 포르투갈
10. 스페인
11. 모로코
12. 스위스
13. 미국
14. 독일
15. 멕시코
16. 우루과이
17. 콜롬비아
18. 덴마크
19. 세네갈
20. 일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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