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전반기 말썽꾸러기 목록에 SON, “전반기 골 가뭄 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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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의 올 시즌 전반기 조합은 썩 좋지 않았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5일(한국시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콘테 감독은 전반기 말 잘듣거나 말썽꾸러기 리스트를 나눠 보도했다.


손흥민도 거론됐다. 그는 팀 내 위상과 달리 콘테 감독의 말을 듣지 않은 ‘말썽꾸러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성적이 결정적이었다. 올 시즌 현재까지 23경기 5골 3도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로 골든부트(득점왕)에 오른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저조하다.


더구나 그가 골을 기록한 경기는 2경기 밖에 없다. 손흥민이 전반기에 힘을 쓰지 못하자 리그도 4위까지 처졌다.


손흥민은 26일부터 시작되는 브렌트포드와 EPL 17라운드부터 반전을 꾀한다. 이제 콘테 감독의 좋았던 리스트에 다시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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