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맞아? 벌써 은퇴 선수 몸매 된 1550억 레알 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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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에당 아자르가 벌써 은퇴 선수의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스페인 카세레스에 있는 에스타디오 프린시페 필리페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전에서 카세레뇨(4부 리그)에 1-0 신승을 거뒀다.


에당 아자르는 이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자르는 68분을 뛰었는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볼터치는 24개를 기록했는데 슈팅은 아예 없었다. 눈에 띄는 스탯은 키패스 1개가 전부다.


경기가 끝난 후 레알 팬들은 아자르에게 크게 분노했다. 4부 리그 팀을 상대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아자르가 다시 예전처럼 다소 살이 찐 것 같은 모습이라 팬들의 분노는 더욱 커졌다.


경기 후 많은 팬들은 아자르의 사진을 전했다. 어떤 팬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자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지켜보는 건 참 가슴이 아픈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레알 마드리드는 도대체 아자르에게 무엇을 먹였냐”라며 그를 조롱했다.


아자르는 1억 1,500만 유로(약 1,550억 원)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레알에 입성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 급격한 체중 증가 등 프로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계속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아자르는 2024년까지 레알과 계약이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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