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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아도 문제… 포터도 벌써 두통 걸릴 첼시 스쿼드 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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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폭풍 영입으로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했지만,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벌써부터 머리 아플 지경이다.


포터 감독은 3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경기 날 11명 스쿼드에 들어가는 건 한정되어 있다. 몇 가지 어색한 질문과 대화가 있을 것 같다”라고 벌써 고민을 숨기지 않았다.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만 3억 3,000만 유로(약 4,415억 원)를 투자하며 공수에 걸쳐 선수 영입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첼시 스쿼드는 4팀을 꾸릴 정도로 두터워졌다. 포터 감독 입장에서 선택의 폭은 커졌고, 체력적 부담도 덜하다.


반면, 주전에 들지 못한 선수들의 불만을 잠재워야 한다. 포터 감독이 이를 얼마나 현명하게 잘 운영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좋은 스쿼드라 해도 팀 분위기가 흐트러진다면, 현재 리그 10위인 첼시의 성적은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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