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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실종' EPL 출신 FW, 병원 이송 완료..."오른발 부상+호흡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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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다행히 크리스티안 아츠가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6일(현지시간) "아츠가 튀르키예 지진으로 잔해 속에 갇혀 있다는 보고가 있은 후 생존한 채로 발견됐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튀르키예는 진도 7.8지진으로 아비규환이다. 사망자는 수천 명에 달한다. 지진으로 튀르키예 리그는 모두 중단됐고 튀르키예 정부는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다.


지진으로 터키 리그 하타이스포르에서 뛰고 있는 아츠가 실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츠 뿐만 아니라 아츠의 동료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붕괴된 건물 잔해 속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츠는 전날 카심파사와의 경기에 출전해 득점까지 기록했는데 불과 하루 만에 지진으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인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아츠는 생존했다. '가디언'은 "아츠는 생존했다. 아츠는 현재 잔해에서 구조됐다. 오른발 부상과 호흡 곤란을 겪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츠의 소속팀이 있는 하타이스포르가 있는 도시 하타이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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