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 25대 회장에 육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선출

발행:
양정웅 기자
육현표 신임 대한육상연맹 회장.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육현표 신임 대한육상연맹 회장.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육현표(64)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이 제25대 대한육상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육상연맹은 8일 육 회장의 당선 소식을 발표했다. 연맹은 "대한체육회 인준 후 제25대 대한육상연맹 회장에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육 당선인은 "한국 육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에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육상 저변확대와 유망주 발굴·육성 시스템 강화 등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국이 육상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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