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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첼시 역사상 최악의 감독...'승률 29.4%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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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그레이엄 포터가 첼시 역사상 최악의 감독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포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첼시 감독 중 최악의 기록을 갖고 있다. 그의 승률은 30%도 채 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부임한 이후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하고 브라이튼을 이끌던 포터를 선임했다. 당시 포터의 브라이튼은 꽤 잘 나가고 있었기에 첼시 팬들은 포터에게 큰 기대를 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처참했다. 부임 이후 17경기에서 겨우 5승을 거두는 데에 그쳤다. 총 5승 6무 6패. 승률은 겨우 29.4%에 불과하다. 특히 직전 리그 경기에서는 최하위 사우스햄프턴에 0-1로 패배하는 추태를 보였다.


'더 선'은 "라파엘 베니테즈,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안드레-비아스 보아스와 같은 부적응자조차도 더 나은 승률을 기록했다. 포터는 팬들로부터 심한 야유를 받은 후 이제 자신의 위치가 어떤지 알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첼시는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주앙 펠릭스, 엔조 페르난데스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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