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쓴 거 맞지? 포터, 역대 첼시 감독 중 최악의 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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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승률은 말 그대로 최악이다.


영국 언론 ‘90min’은 28일(한국 시간) “역대 첼시 감독 중 프리미어리그 승률이 가장 낮은 감독은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브라이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포터 감독을 선임했다. 토드 보엘리 신임 구단주는 토마스 투헬 감독을 과감하게 경질했고 포터 감독을 선택했다.


이 선택은 지금까지는 실패로 보인다.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첼시는 여전히 리그 10위로 상위권보다 강등권이 더 가까운 상황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포터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승률은 27.8%다. 역대 첼시 감독 중 가장 낮은 수치다. 포터 감독보다 높은 감독들은 이안 포터필드(31%), 글렌 호들(31.1%), 다비드 웹(38.5%)이 뒤를 이었다.


승률이 가장 높은 감독은 아브람 그란트 감독으로 68.8%다. 다음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 67.1%, 조제 모리뉴 감독 66%,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63.2%,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57.7%를 기록했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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