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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레알, ‘1,540억 벼랑 끝 괴물’ 영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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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골무원’ 카림 벤제마(35)의 부담을 덜기 위해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문제는 최근 부진에 허덕이는 추락한 골잡이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7일 “레알이 인터밀란 소속인 벨기에 국가대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9) 영입에 흥미를 보인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루카쿠는 2020/2021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 믿음 아래 리그에서만 24골을 터트리며 인터밀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21년 8월, 당시 첼시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9,750만 파운드(1,540억 원)를 기록하며 7년 만에 복귀했다. 지난 시즌 리그 8골에 머무르며 실망을 안겨줬다. 이번 시즌 친정 인터밀란으로 임대됐지만, 14경기 3골에 그치고 있다.


벼랑 끝이다. 인터밀란은 내리막인 그를 품을 생각이 없다. 첼시로 돌아가도 뛰기 힘든 상황이다. 인터밀란 주세페 마로타 CEO는 “루카쿠의 임대는 한 시즌이다. 퍼포먼스와 상관없이 6월 30일 첼시로 돌아간다”며 결별을 못 박았다.


매체에 따르면 루카쿠는 올여름 인터밀란을 떠난다. 첼시는 매각을 원해 거취가 불투명하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이 벤제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루카쿠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레알과 첼시의 협상은 그리 어렵지 않다며 괴물 공격수에게 기적이 찾아올 수 있다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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