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지효(13.잠신중)-유수현(13.내곡중)이 리듬체조 서울시 대표로 선발됐다.
채지효는 12일 서울 잠실 TEAM 5H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리듬체조 서울시 대표선발전에서 총점 88.765를 기록해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
채지효는 후프(23.961) 볼(23.366) 곤봉(22.383) 리본(19.100)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올렸다. 87.065로 중등부 2위에 오른 유수현은 채지효에 곤봉과 리본에서 앞섰으나 후프와 볼에서 벌어진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초등부 경기에서는 이주아(12.삼릉초)가 총점 82.365로 1위를 차지했고 변진서(11.신성초)가 73.615로 2위에 랭크했다.
이번에 선발된 4명은 올해 5월 울산에서 열리는 소년체육대회에 서울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소년체전에서 중등부는 중1~중3까지(13~15세) 출전자격이 주어지고 초등부는5~ 6학년에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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