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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부사장’ 사네티, “레알은 피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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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하비에르 사네티 인터밀란 부회장은 레알 마드리드를 피하고 싶다.


인터밀란은 1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타디오 주세페 메자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AC밀란에 1-0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인터밀란은 합계 스코어 3-0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인터밀란은 1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인터밀란은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승리팀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쉽지 않은 팀이지만 사네티 부회장은 맨시티를 더 원하고 있다.


사네티 부회장은 “나는 레알을 피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 대회는 그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으로 이 대회에서는 가장 무서운 팀이다. 가장 최근 우승팀이고 14번이나 우승에 성공했다.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앞으로 며칠 후 우리는 한 일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꿈이었지만 우린 항상 그걸 믿었다. 특별한 길이었고 이렇게 준결승에서 열린 더비에서 승리해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레알과 맨시티는 유럽 최고의 팀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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